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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의 법칙] 일이 몰리는 사람 전체 인원의 제곱근에 해당하는 인원이 전체 생산의 50%를 해낸다 우리에게는 '상위 20%가 전체 생산의 80%를 해난다'로 더 익숙한 파레토의 법칙이다.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인 조셉 주란이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가 1896년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 이름을 따와 파레토의 법칙이라 이름 붙였다. 파레토는 자신의 정원에서 키우던 콩의 콩깍지 중에서 잘 여문 소수의 콩깍지가 전체 콩알 산출의 대부분을 담당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파레토는 이를 거시경제학에 접목시켜서 이탈리아 20% 인구가 80% 땅을 소유하는 현상에 대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후 조셉 주란이 1941년에 파레토의 연구 결과를 접하고 이를 품질관리에 적용하면서 대중적으로 유명해졌다. 파레토 법칙이 단순한 관찰..
[전용, 공용, 주거공용, 계약면적] 다양한 주택 면적 바로 알기!!! 동일 아파트 호수에 다양한 면적이 존재한다? 부동산 매매는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인생에 몇 번 발생하지 않는 경험이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입주자 모집공고를 보다 보면 다양한 주택 면적이 표시되어 있다. 동일한 집을 설명하는데 왜 면적이 다 다른지 확실하게 알아보려 한다. 종류 내용 주택형 세대별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표기한 면적. 전용면적 벽으로 둘러 쌓인 방, 현관, 거실, 주방, 욕실 등 실제 입주해서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집의 내무로 발코니는 제외된다. 서비스면적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발코니 등의 면적으로 확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실면적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의 합으로 실면적이 넓으면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주거 공영면적 전용면적 외에 2가구 이..
[공유지의 비극] The Tragedy of the Commons 지하자원, 초원, 공기, 바다에 있는 고기와 같이 모두가 함께 사용해야 할 자원이 마구잡이로 사용해 고갈될 위험에 처해 있다. 미국의 생물학자인 가렛 하딘은 남획이 일어나는 이유를 분석해 1968년 과학잡지 에 ‘공유지의 비극’이란 제목의 논문을 기재하였다. 공동체 모두가 사용해야 할 자원은 사적 이익을 주장하는 시장의 기능에 맡겨 두면 당세대에서 남용하여 자원이 고갈될 위험에 처해진다. 공유지는 시장실패의 요인이 되며 이러한 자원에 대해서는 국가의 관여, 혹은 이해당사자의 일정한 합의를 통해 이용권을 제한하는 제도를 형성해야 한다. 이는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경제학자 에른스트 페르(Ernst Fehr)의 실험을 통하여 증명되었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10달러를 준 후, 각자에게 얼마씩을 기여하도록 하였다..
[롱테일 전략] 사소한 다수의 반란? 80%의 '사소한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 오타가 아니다. 분명 80%의 '사소한 다수'라고 적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위 20%의 고객이 매출의 80%를 창출한다'라는 파레토법칙을 착각해서 적은 것이 아니다. 롱테일이란 Wirerd지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이 발견한 현상으로 1년에 단 몇 권밖에 팔리지 않는 '흥행성 없는 책'들의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놀랍게도 '잘 팔리는 책'의 매출을 추월한다는 온라인 판매의 특성을 이르는 개념이다. 아마존은 20%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일 년에 몇 권 안 팔리는 80%의 '소외받던 책'들에서 많은 수익을 올렸으며, 이베이는 그동안 무시당해 왔던 영세 중소 사업자들과 소비자들을 연결해 주며 급성장하였다. 애플 아이튠즈도 롱테..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 Bad money drives out good money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 영국의 금융업자, 무역가인 토머스 그레샴(Thomas Gresham)이 1558년 즉위한 영국 여황 엘리자베스 1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그레셤의 법칙(Gresham’s Law)이라고 부르는 이 말은한글로만 보면 언뜻 이해가 안되는데, 영어로는 ”Bad money drives out good money.”로 즉 나쁜 돈이 좋은 돈을 몰아낸다 라는 뜻이다. 여기서 구축(驅逐)이라는 말은 쫓아낸다 라는 뜻이다. 적의 배를 쫓아내는 구축함(驅逐艦)과 같은 단어이다. 과연 어떤 돈이 악화이고 어떤 돈이 양화란 말인가? 토머스 그레셤이 살았던 시대에는 실제 은이나 동으로 화폐를 만들어 사용했다. 즉 은의 순도가 떨어진 은화가 악화이고, 은의 순도가 높은 은화는..
[트렌드 코리아 2023] 격변의 시대! 그리고 그 한가운데 있는 우리. 격변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격변 자체가 아니다. 지난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The greatest danger in turbulent times is not turbulence, but to act with yesterdays’ logic) - 피터 드러커 -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았다. 그리고 그 고통은 현재 진행형이다. 하지만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인생의 큰 기회를 잡은 사람들을 YOUTUBE 등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나는 그들이 단지 운이 좋았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 트렌드 변화에 맞게 실행을 한 사람들이다. 이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계획한 건지, 단지 타이밍이 좋았던 건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 인생의 목적지를 바꾸어 줄 지금 바로 시작하는 작은 행동 하나! 무의식을 의식으로 만들 때까지 당신 삶의 방향을 이끄는 것,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 칼융 (Garl Gustav Jung) – 지금 나의 모습은 과거의 나 자신이 선택한 수많은 선택의 결과이다. 그럼 미래의 나의 모습은 어떨까? 맞다! 지금 이 순간부터 앞으로 하게 될 수많은 행동과, 의사결정의 결과가 바로 미래의 나의 모습을 만든다.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포함해서 말이다.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모습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들을 끊임없이 편집하고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 만 한다. 습관은 정체성을 만들어 나간다. 대부분 사람들은 나의 의지대로 하루를 보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루를 곰곰이 되새겨 보면 자아가 의지를 가지고 한 행동보다는 무의식의 습관으로 채워졌다..
2023.01.14 8:59 p.m 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 -Steve Jobs- ​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한 아이폰을 보면 그가 한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폰인 아이폰도 전화, iPod,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이라는 3개의 점의 연결이다. ​ 나의 과거 속에 묻혀 있는 원석 같은 점의 발견을 위해 일상의 기록을 발자국으로 남겨 보기로 했다. ​ 백지 위에 하얀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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