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에 발생한 무더기 주가 폭락 및 하한가의 주범이 CFD 계좌의 반대매매라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차액결제거래 서비스이다. 오늘은 최근 뉴스 기사에 자주 등장한 CFD거래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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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FD은 무엇인가?
- Contract For Difference의 약자로 투자자가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의 일종이다. 매월 마지막 영업일 종가 기준으로 손익을 정산하여 매월 초 차액만큼 투자자 계좌에 입출금 처리를 한다. 투자하려는 주식 현물 실제 가격의 40%에서 100%의 증거금만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2.5배 정도의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초자산에는 제한은 없지만 주로 개인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상장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CFD 거래가 가능하다.
[CFD 계좌 거래 구조]
| 증거금 40% 가정 | 매월 마지막 영업일 및 청산일 기준 가격 / 청산금액 | 누적기준 수익률 |
| 1계약 매수 | △△△ 1주식 100원 / 현금 - 40원 | 주가상승률: - / CFD수익률: - |
| 익월초 | △△△ 1주식 90원 / 현금 -10원 | 주가수익률 -10% /CFD수익률 : -25% |
| 익익월초 | △△△ 1주식 150원 / 현금 60원 | 주가수익률 50% /CFD수익률 : 125% |
| 청산일 | △△△ 1주식 120원 / 현금 10원 | 주가수익률 20% /수익률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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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FD 장단점
| 장점 | 단점 |
| 증거금을 이용한 레버리지가 가능 | 레버리지는 CFD의 이익을 증폭시키지만 손실도 증폭시킴 |
| 증권을 실제로 소유하지 않고도 투자가 가능함 | 기격 변동성이 심하거나 변동폭이 크면 브로커의 매수호가와 매도호가 사이에 스프레드가 커질 수 있음. |
| 양방향 거래(롱 도는 숏 포지션) 가능 | 손실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는 마진콜을 받음 |
3. CFD투자 시 유의할 점
- 이자비용 및 차입수수료가 발생
- 유상증자, 매수청구 등 처리 불가능한 권리가 발생할 경우 권리락 발생일 전에 반대매매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전문투자자만 투자 가능한 장외파생상품으로 롱, 숏의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며 변동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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